정보통신·전산 부서의 직원을 지휘하고 프로젝트와 시스템 운영을 조정하는 외국인은 E-7-1 정보통신 관리자 직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라는 이유만으로 관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관리할 조직과 인력, 운영 책임이 있는지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개발팀장도 정보통신 관리자에 해당하나요?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1350)는 부서 종사자를 지휘·감독하고 정보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프로젝트 성격을 정하며, 프로그램·운영체제 도입이나 전산장비 구입 등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입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부서, 정보 운영부서, 통신업 운영부서와 통신회사 영업부서 관리자 등이 예시에 포함됩니다.
개발팀장이라는 직함만 보지 말고 직접 개발하는 비중과 부서 운영을 책임지는 범위를 구분하세요. 요구사항 분석과 시스템 설계가 주된 전문 업무라면 시스템 설계·분석가를, 소프트웨어 구현이 중심이라면 해당 개발자 직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라는 이름을 붙여 다른 직종의 채용 조건을 피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관리 권한과 조직을 보여 주어야 하나요?
운영부서의 현황과 독립성, 일반 직원 수, 관리자의 임금 수준을 함께 심사하며 원칙적으로 본사의 운영부서 관리자를 검토합니다. 직원 채용·배치, 개발 일정, 기술 도입과 자원 배분 중 실제 맡을 책임을 정리하세요. 모든 권한을 갖는다고 과장할 필요는 없지만 실무자와 다른 운영 역할은 드러나야 합니다.
조직도와 인력 현황은 관리 대상과 보고체계를, 개발·운영계획은 프로젝트의 실체를 보여 줍니다. 직무분장과 승인 체계는 담당자의 권한을 설명합니다. 기존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인지 새 개발 조직을 만들 계획인지 구분하고, 예정 인력을 이미 고용 중인 인원처럼 기재하지 마세요.
학력·경력과 추천은 어떤 기준인가요?
원칙적으로 관련 석사 이상, 관련 학사와 해당 분야 경력 1년 이상, 또는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 중 하나를 검토합니다. 국내 학위취득자 등의 특례는 대상 요건에 맞춰 확인합니다. 기술 경력과 관리 경력을 구분해 실제 맡을 업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위증·성적표와 경력증명서는 학력·근무기간·전문 분야를 보여 줍니다. 과거 직함에 ‘매니저’가 있었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 프로젝트와 운영 책임을 구체화하세요. 개인정보와 영업비밀을 과도하게 포함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련 자료를 정리하면 됩니다.
고용추천은 산업통상 분야나 중소벤처기업부 등 해당 기관의 대상 요건을 검토합니다. 국내 유학생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K-Work의 별도 추천 요건과 절차를 대조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종사 관리자의 추천서 징구 면제도 관리자 공통 기준에서 판단하며, 추천을 받았다고 체류허가가 자동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과 체류 신청에서 무엇을 맞추나요?
근로계약과 직무기술서에는 운영할 부서, 업무, 근무지, 기간과 임금을 일치시킵니다.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E-7-1 일반 임금 기준은 연 3,112만 원 이상이며 별도 지정 기준은 그 기준을 우선합니다. 회사 설립·납세 자료와 해당 인력을 고용할 필요성을 함께 준비합니다.
해외 인력 초청인지 국내 체류자격 변경인지에 따라 신청 경로를 정하고 취업이 허용된 후 업무를 시작하세요. 채용 후 실제로 다른 회사의 개발팀에 상시 배치하거나 근무처가 달라진다면 허가받은 내용과 필요한 변경·추가 절차를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