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통계·해양·지구과학 등의 이론과 응용을 연구하는 외국인은 E-7-1 자연과학 전문가 직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단순 데이터 입력·정리나 일반 사무를 자연과학 연구로 기재해서는 안 됩니다. 연구할 내용과 수행 역할, 관련 학위·경력이 서로 이어져야 합니다.

어떤 분야의 연구가 대상인가요?

자연과학 전문가(2112)는 관련 사업체 등에서 자연과학의 이론·응용을 연구하는 역할입니다. 순수·응용수학과 기하학, 인구·응용·수리·조사·분석통계, 해양과학·측지학·지구자기학·지형학·화산학·지구물리학·지진학 등의 전문가가 예시에 포함됩니다.

통계 도구를 사용하거나 데이터를 다룬다는 사실만으로 이 직종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통계 모형과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지, 데이터베이스 구조·성능을 관리하는지, 해외 시장을 조사하는지에 따라 데이터 전문가·조사전문가 등과 구분해야 합니다. 회사 내부의 ‘데이터 분석가’라는 명칭만 보고 직종을 정하지 마세요.

관련 학위·경력은 어떻게 입증하나요?

일반적으로 관련 석사 이상, 관련 학사와 해당 분야 경력 1년 이상, 또는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 중 하나를 검토합니다. 국내 학위취득자 등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학위 종류와 취업 직종의 관계를 대조합니다. 다른 전문 분야의 경력을 모두 자연과학 연구 경력으로 합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학위증·성적표는 연구 분야의 교육 기반을, 경력증명서는 연구기관·사업체에서의 근무기간과 담당 업무를 보여 줍니다. 논문·보고서·프로젝트 자료는 본인의 연구 역할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동 연구라면 본인이 담당한 분석·모형·실험·해석의 범위를 정확히 표시하세요.

회사는 어떤 연구와 고용 자료를 준비하나요?

연구계획에는 대상, 방법과 예상 산출물을 적고 회사의 사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합니다. 연구조직·시설·프로젝트 자료는 실제 연구를 수행할 여건을 보여 줍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과제와 앞으로 제안할 계획을 구분하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업을 수주 실적처럼 기재하지 마세요.

자연과학 연구라고 해서 모두 E-7-1으로만 신청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관의 성격과 활동이 연구 E-3 등 다른 체류자격에 해당하는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연구기관이라는 이름보다 실제 설립·운영과 고용계약, 담당 활동이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세요.

고용추천과 임금은 어떻게 보나요?

산업통상 분야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해당 고용추천 경로를 검토하며, 천문·기상 분야는 기상청 추천 대상 여부도 구분합니다. 국내 유학생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K-Work 추천의 대상 요건과 절차를 대조할 수 있습니다. 추천서가 체류허가나 학위·경력 검토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E-7-1 일반 임금 기준은 연 3,112만 원 이상이며 별도 지정 기준이 있으면 그 기준을 우선합니다. 계약서에 연구 업무와 근무지, 기간·임금을 일치시키고 회사 설립·납세와 고용 필요성 자료를 함께 준비합니다.

해외 인력 초청과 국내 체류자격 변경 중 현재 상태에 맞는 경로를 검토한 뒤 취업이 허용된 후 업무를 시작해야 합니다. 연구 직종으로 허가받고 상시 영업·단순 사무에 배치하거나 다른 회사의 연구를 맡게 된다면 허가 활동과 근무처에 맞는 절차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