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9 외국인은 일정 요건을 갖춘 한식·외국식 음식점과 지정 지역의 호텔·콘도·호스텔 등에서 고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음식점이나 숙박업이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업소·직무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업종, 영업 이력과 지역, 실제 맡길 일을 나누어 판단해야 합니다.
음식점은 어떤 업종과 업무가 대상인가요?
대상 업종은 한식 음식점업(5611)과 외국식 음식점업(5612)이며, 5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업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음식 서비스 종사원과 주방 보조원 직무가 대상입니다. 과거 한식·주방 보조만을 전제로 한 안내를 그대로 적용하거나, 반대로 음식점 확대를 모든 음식 관련 업종의 허용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카페·주점·제과점·배달 전문업소 등은 상호나 메뉴의 인상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제 산업분류와 영업 형태를 따져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과 영업신고 자료가 같은 사업의 계속 영업을 설명하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사업 양수도·대표자 변경 등으로 영업 이력이 이어지는지가 불분명하면 그 이력을 입증할 자료와 관할의 인정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호텔은 전국에서 고용할 수 있나요?
호텔업(55101), 휴양콘도 운영업(55103), 기타 일반·생활 숙박시설 운영업(55109) 중 호스텔업이 대상입니다. 허용 지역은 서울·부산·강원·제주·경북·전북이며, 전북은 2026년부터 추가됐습니다. 숙박업 전체나 전국 모든 숙박시설에 적용되는 기준은 아닙니다.
허용 직무는 건물 청소원, 주방 보조원과 음식 서비스 종사원입니다. 이 중 주방 보조·음식 서비스는 호텔·콘도업체 안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당 근무자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호텔 안에 입점했다는 이유만으로 별도 임차·운영 식당의 직원까지 호텔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보아서는 안 됩니다.
| 음식점업 | 호텔·콘도 등 |
|---|---|
| 한식·외국식, 5년 이상 영업 및 허용 직무를 함께 검토 | 대상 숙박업 종류, 6개 허용 지역, 직무·직영 식당 조건을 함께 검토 |
호텔 청소를 위탁받은 회사도 가능한가요?
대상 호텔·콘도업체와 위탁계약을 맺은 건축물 일반 청소업(74211) 업체에 대한 별도 허용이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할 호텔·콘도와의 청소 도급계약이 총 2년 이상이고 잔여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건물 청소원 직무에 한정됩니다. 일반 청소회사의 모든 고객 현장으로 범위를 넓힐 수는 없습니다.
청소업체가 신청한다면 고용주가 누구인지, 어느 호텔에서 어떤 계약에 따라 일하는지 분명해야 합니다. 도급계약과 근무 예정 장소는 실제 업무 범위를 입증하는 자료입니다. 호텔의 허용 지역·업종 조건과 청소업체의 계약 요건을 각각 충족하는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몇 명을 어떻게 신청하나요?
사업장별 고용한도와 내국인 피보험자 수, 기존 외국인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추가 신청 가능 인원을 계산합니다. 음식점업의 별도 한도를 일반 서비스업 표와 혼합해서는 안 됩니다. H-2 방문취업 인력을 고용했던 경험이 있어도 E-9의 업종·직무·한도와 채용 절차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내국인 구인 노력과 해당 회차의 고용허가 신청을 거친 뒤 공식 알선·선택과 계약, 사증·입국 순서로 진행합니다. 영업신고증·사업자등록증은 업종을, 계속 영업 자료는 업력을, 고용보험 자료는 내국인 규모를 보여 줍니다. 호텔 자료와 직영 식당·청소 도급계약은 근무 장소와 운영 관계를 설명하므로 신청 주체에 맞게 준비하세요.
기준 확인: 2026년 10월 18일. 고용노동부 2026년 고용허가 안내, 1350 허용 업종 안내와 고용24 일반 고용허가제도.

